왜구 때문에 도읍과 함께 철원으로 도망가려고한 우왕
왜구 때문에 도읍과 함께 철원으로 도망가려고한 우왕
고려사 > 列傳 卷第四十六 > 禑王 3年 > 5월 > 철원 천도를 계획했다가 최영의 반대로 무산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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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천도를 계획했다가 최영의 반대로 무산되다
以京城濱海, 倭寇不測, 欲遷都內地. 會耆老尹桓等, 書動·止二字, 議可否. 衆雖心不肯, 恐後有變, 禍將及己, 皆占動字書名, 唯崔瑩否. 慶復興·瑩等, 詣太祖眞殿, 卜之, 得止字. 禑曰, “倭寇密邇, 可從卜耶?” 遣政堂文學權仲和, 相宅于鐵原, 瑩諫之, 事遂寢.
색인어
이름尹桓,崔瑩,慶復興,瑩,太祖,禑,權仲和,瑩
지명京城,鐵原
관직政堂文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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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천도를 계획했다가 최영의 반대로 무산되다
개경이 해안 근처이기 때문에 왜구의 침략을 당할지 모른다고 우려해 내륙으로 도읍을 옮기고자 국가 원로인 윤환(尹桓) 등을 소집해 동(動)·지(止) 두 글자 가운데 한 글자를 선택하게 함으로써 가부를 묻게 했다. 모두 비록 마음으로는 천도에 반대했지만 뒤에 변고가 있을 때 화가 장차 자신에게 미칠까 두려워 모두 동(動) 자에 이름을 썼으나, 다만 최영만이 반대했다. 경복흥(慶復興)과 최영 등이 태조의 진전(眞殿)으로 가서 점을 쳐서 지(止) 자를 얻었는데 우왕이 말하기를, “왜(倭)가 가까이 침략해왔는데, 점괘를 따르는 것이 가한가?”라고 하고 정당문학(政堂文學) 권중화(權仲和)를 철원(鐵原)에 보내 도읍에 적합한 땅을 살펴보게 했지만 최영이 간언하여 결국 무산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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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로 왜구는 무시무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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