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동이전 부여편 1장 // ○ 부여전夫餘傳 1장 : 夫餘在長城之北, 去玄菟千里, 부여란 나라가 있는데 그 나라는 ‘장성長城(중국 한漢나라의 엄청 긴 국경 장벽)’의 북쪽에 있고 현토玄菟(중국의 식민지)로부터 1000리 떨어져 있다. 南與高句麗, 東與挹婁, 西與鮮卑接, 남쪽은 고구려高句驪와, 동쪽은 읍루挹婁와, 서쪽은 선비鮮卑와 접해 있고, 北有弱水, 북쪽에는 弱水가 있다. 方可二千里. [국토의 면적은]방 2천 리가 되며, 戶八萬, 其民土著, 有宮室·倉庫·牢獄. 多山陵·廣澤, 於東夷之域最平敞. 土地宜五穀, 不生五果. 其人麤大, 性彊勇謹厚, 不寇鈔. 國有君王, 皆以六畜名官, 有馬加·牛加·豬加 ·狗加 호수戶數는 8만이다. 그 나라 사람들은 토착土著생활을 하며, 궁실宮室과 창고 및 감옥을 가지고 있다. 산릉山陵과 넓은 들이 많아서 동이東夷지역에서는 가장 넓고 평탄한 곳이다. 토질은 오곡五穀이 자라기에는 적당하지만, 오과五果는 생산되지 않는다. 그 나라 사람들은 체격이 크고 성질은 굳세고 용감하며, 근엄·후덕하여 다른 나라를 쳐들어가거나 노략질하지 않는다. 나라에는 군왕君王이 있고, 모두 육축六畜의 이름으로 관직 이름官名을 정하여 마가馬加(‘말(馬)’ 귀족보스)·우가牛加(‘소’ 귀족 보스)·저가豬加(‘돼지’ 귀족 보스)· 구가狗加(‘개’ 귀족보스)가 있으며 大使·大使者· (宋本, 犬皆作大. 官本, 下犬字, 作大. 何焯曰犬使二字, 疑衍. 姚範曰, 犬使, 疑作大使, 後言共立麻余牛加兄子, 爲大使也. ) 使者. 邑落有豪民, 名下戶皆爲奴僕.( 宋本·元本·馮本·官本, 下民字作名.) 諸加別主四出道, 大者主數千家, 小者數百家. (또 그 외에) 대사大使,대사자大使者,사자使者가 있다. 읍락邑落에는 호민豪民이 있으며, 하호下戶라 불리는 백성은 모두 노복奴僕(노예)이 되었다. 여러 Ka(諸加 : ‘諸’는 ‘여럿’이란 뜻. ‘加’의 음音은 Ka 혹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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